자동차 생산공장 GGM 공사 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GGM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전남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GGM 도장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들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 1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GGM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전남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GGM 도장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사고 당시 A씨는 9m 높이 천장에서 설비작업을 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들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 1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GM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해에도 근로자가 고가사다리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딸 '엄청난 꿈' 1만원에 산 아빠, 5억 복권 당첨 - 아시아경제
- "푸바오는 순둥이였네"…중국서 판다 2마리 사육사 공격 '섬뜩' - 아시아경제
- "한국에서 이런 일이"…다섯걸음 앞에서 명품백 들고 튀었다 - 아시아경제
- "너무 화나 눈물났다"…카라 강지영, 경찰 민원실서 뭘 봤기에 - 아시아경제
-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는 이곳 - 아시아경제
- 장갑끼고 간장게장 '쩝쩝' 외국인은?…파주서 목격된 엑스맨 '매그니토' - 아시아경제
-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줄을 서시오" - 아시아경제
-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든 뒤 되산다"…경영권 탈취 물증 나왔다 - 아시아경제
- 잠시 쉴 틈도 없는 치매 보호자…'하루 1만원' 내고 휴가 보내줄도 알아야[노인 1000만 시대]⑥ -
- 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