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레알, 인테르와 '하키미 이적료 분쟁' 일축 [공식발표]

이승우 2021. 1. 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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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 분쟁에 대한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에서 인테르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아슈라프 하키미의 이적료 분할 지급일이 밀렸다는 것.

하키미는 인테르로 이적하며 레알에 4000만 유로(약 537억 원)의 이적료를 안겼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레알이 인테르에게 이적료가 계속 지급되지 않으면 하키미를 돌려보내라는 으름장을 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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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 분쟁에 대한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인터 밀란과 갈등 루머를 진화했다. 레알은 “우리와 인테르 사이에 긴장이 조성됐다는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최근 보도에 대해 구단은 명백한 거짓이라는 것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최근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레알과 인테르 사이에 이적료 지급을 놓고 분쟁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에서 인테르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아슈라프 하키미의 이적료 분할 지급일이 밀렸다는 것.

하키미는 인테르로 이적하며 레알에 4000만 유로(약 537억 원)의 이적료를 안겼다. 통상적으로 거액을 분할해 지급하는데 인테르가 12월에 레알에 줘야 하는 금액이 미지급됐다는 것이 매체의 보도다.

이적료 미지급 때문에 최근 레알이 인테르에 최후통첩을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레알이 인테르에게 이적료가 계속 지급되지 않으면 하키미를 돌려보내라는 으름장을 놨다고 덧붙였다. 

일이 점점 커지자 레알이 직접 나섰다. 레알은 인테르에 하키미 이적료 관련해 최후 통첩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레알은 “선수 이적에 관해 인테르와 표준적이고 평범한 계약 관계를 맺었다”라며 “인테르는 항상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잇는 클럽이며 우리 구단의 친구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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