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김용빈X김희, '찔레꽃'으로 환상의 무대..점수는 1382점

입력 2021. 1. 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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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김용빈과 김희가 '찔레꽃'으로 뮤지컬 같은 무대를 만들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이 공개됐다.

전라 김희와 경상 김용빈은 팀 희용희용을 결성했고 함께 무대에 올랐다.

경성을 떠올리게 하는 배경의 무대로 김희와 김용빈은 연기로 무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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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김용빈 김희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캡처

‘트롯 전국체전’ 김용빈과 김희가 ‘찔레꽃’으로 뮤지컬 같은 무대를 만들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이 공개됐다.

전라 김희와 경상 김용빈은 팀 희용희용을 결성했고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백난아의 ‘찔레꽃’을 선곡했고, 코치진들은 “선곡 좋다”라고 기대를 높였다.

경성을 떠올리게 하는 배경의 무대로 김희와 김용빈은 연기로 무대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구수하면서도 간드러지는 무대로 찰진 호흡을 보여줬다.

다만 신유는 “퍼포먼스는 좋았는데 노래에 더 신경을 쓰면 좋았지 않았을까”라고, 주영훈은 “냉정하게 말하면 가끔 심사평이 안나오는 순간이 있다. 괜찮은데 뭘 이야기할지 모를 때가 있다. 그럼 괜찮은 거다. 경연을 할 때는 괜찮아서는 안 된다. 빠져들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1382점을 획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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