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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2명 확진..가족 간 감염 특히 주의해야

이상준 입력 2021. 01. 23. 23:50 수정 2021. 01. 2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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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앵커]

오늘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 감염 사례는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가족간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울산에서는 지역 795번 확진자의 10대 딸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50대 해외 입국자도 확진됐습니다.

2명이 추가돼 울산지역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913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 보건당국은 교회와 요양병원 등에서의 집단 감염 사례가 더 이상 없어 일단 한숨은 돌렸습니다.

그러나 가족 간 전파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여태익/울산시 시민건강과장 : "지금까지 발생 양상을 보면 집단 발생 이후에 나머지 발생되는 것은 전부 가족 간 감염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각급 학교의 졸업시즌을 맞아 가족,친지,친구끼리의 모임이 감염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5인 이상 외부에서의 모임이나 식사는 안되지만, 집에서의 단체 모임은 실제로 규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 보건당국은 각 가정에 공문을 보내 졸업 축하 모임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주부터 울산에서도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게 돼 일선 학교에서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전체 학교에 밀집도 3분의 1을 원칙으로 등교수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개학을 하더라도 당분간 등교와 원격수업 등이 병행되고, 앞으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등교 인원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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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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