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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역에서 구금 나발니 석방 요구 시위

강성옥 입력 2021. 01. 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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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독극물 중독 치료를 받고 귀국한 뒤 구금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촉구하는 지지자들의 시위가 현지시간 23일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졌습니다.

나발니 지지 단체들은 11시간대에 나뉘어 있는 러시아 전역에서 현지시간 23일 오후부터 시위를 벌인다고 예고했으며 시간대가 빠른 극동부터 먼저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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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독극물 중독 치료를 받고 귀국한 뒤 구금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촉구하는 지지자들의 시위가 현지시간 23일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이유로 모든 지역의 집회를 불허하고 참가자들은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나발니 지지자들은 시위를 강행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과 반정부 성향 신문 '노바야 가제타' 등은 이날 나발니를 지지하는 시위가 수도 모스크바와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베리아·극동 주요 도시 등에서 전국적으로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선 시위 예정 시간인 현지시간 오후 2시 이전부터 시내 푸슈킨 광장에 나발니 지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광장이 시위대로 가득 찼습니다.

러시아 경찰 당국은 시위 참가자들이 4천여 명이라고 밝혔으나, 노바야 가제타 등 일부 언론은 최소 만 명 이상으로 추산했습니다.

러시아 경찰이 시위대를 무력으로 해산하는 과정에서 시위대 수백 명이 연행된 가운데 나발니의 부인 율리야도 시위 현장에서 체포돼 연행됐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습니다.

나발니 지지 단체들은 11시간대에 나뉘어 있는 러시아 전역에서 현지시간 23일 오후부터 시위를 벌인다고 예고했으며 시간대가 빠른 극동부터 먼저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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