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미친 난타전' 로마, 스페치아에 4-3 진땀승..리그 3위

이형주 기자 2021. 1. 2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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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가 미친 난타전 끝 승리로 주중 코파 이탈리아 탈락의 아픔을 씻어냈다.

로마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9라운드 스페치아 칼초와의 경기에서 4-3로 승리했다.

로마는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이에 경기는 4-3 로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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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파울루 폰세카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AS 로마가 미친 난타전 끝 승리로 주중 코파 이탈리아 탈락의 아픔을 씻어냈다. 

로마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9라운드 스페치아 칼초와의 경기에서 4-3로 승리했다. 로마는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로마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6분 펠레그리니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패스를 내줬다. 마요랄이 슈팅을 가져갔고 골망이 흔들렸다. 

스페치아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3분 파리아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찼고 이를 로페스 골키퍼가 쳐 냈다. 피콜리가 튕겨 나온 공을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로마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44분 스피나촐라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펠레그리니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로페스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로마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6분 베레투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상대 박스 앞의 마요랄에게 패스했다. 마요랄이 이를 잡아 전진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로마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9분 스피나촐라가 왼쪽 측면 돌파 후 반대편으로 패스를 내줬다. 칼스도프가 이를 쇄도하며 슈팅했고 마르치차를 맞은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스페치아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갈라비노프가 상대 박스 앞의 파리아스에게 공을 연결했다. 파리아스가 전진 드리블 후 슈팅으로 득점했다. 

스페치아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44분 상대 진영 중앙에서 파리아스가 앞쪽으로 헤더 패스를 했다. 이 패스가 스몰링을 맞고 상대 박스 앞의 베르데에게 갔다. 베르데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슈팅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로마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46분 페레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내줬다. 펠레그리니가 슈팅한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이에 경기는 4-3 로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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