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정우영 결승골 폭발'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에 2-1 승리

이형주 기자 2021. 1. 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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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결승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SC 프라이부르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15분 슈투트가르트가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에 경기는 2-1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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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좌측)과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정우영이 결승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SC 프라이부르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슈투트가르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6분 디다비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슈팅을 했다. 뮐러 골키퍼가 이를 막았지만 튕겨 나온 공을 와망기투가가 재차 차 넣었다. 

프라이부르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3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정우영이 공을 잡았다. 이를 망갈라가 태클로 끊었다. 옆으로 흐른 공을 데미로비치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슈팅이 켐프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프라이부르크가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36분 정우영이 상대 박스 앞에서 슈텐젤의 공을 가로챘다. 정우영이 전진 드리블 후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슈투트가르트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43분 하버러가 수비 과정에서 와망기투카의 발을 건드렸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곤살레스가 키커로 나섰으나 슈팅을 뮐러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2-1 프라이부르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슈투트가르트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9분 디다비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곤살레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슈투트가르트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5분 슈투트가르트가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카스트로가 올려준 공을 켐프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슈투트가르트가 좋은 기회를 맞앗다. 후반 35분 켐프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칼라이지치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경기는 2-1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SC 프라이부르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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