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고 학교 가자' 이스라엘, 16∼18세 청소년 접종 개시

강성옥 입력 2021. 1. 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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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위를 달리는 이스라엘에서 10대 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연정에 참여하는 청백당의 베니 간츠 총수는 청소년들에게 백신을 접종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고 보건부는 이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인 화이자에 실시간 접종 데이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조기에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한 달째 접종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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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위를 달리는 이스라엘에서 10대 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접종 대상은 2003년과 2004년 출생자로 학교 재적 여부와 관계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연정에 참여하는 청백당의 베니 간츠 총수는 청소년들에게 백신을 접종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고 보건부는 이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임신 상태의 확진자가 잇따라 보고되자 임신부에 대한 백신 접종도 허용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인 화이자에 실시간 접종 데이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조기에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한 달째 접종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현재 지금까지 전체 인구 약 930만 명 가운데 246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89만9천여 명입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오는 3월까지 인구의 절반이 넘는 5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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