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시간주서 1조1063억원 메가볼 복권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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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시간주에서 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큰 10억5000만 달러(약 1조1063억원)의 메가볼 로또 당첨자가 탄생했다.
메가볼 로또에서 10억5000만 달러의 잭팟이 터진 것은 20일 메릴랜드주에서 7억3110만 달러(약 8079억원)의 파워볼 대박 당첨 이틀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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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불 선택시 세금 납부 후 6155억원 수령
[디트로이트(미 미시간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미시간주에서 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큰 10억5000만 달러(약 1조1063억원)의 메가볼 로또 당첨자가 탄생했다.
메가볼 로또는 22일 밤 추첨됐으며 당첨 번호는 4, 26, 42, 50, 60에 메가볼 번호는 24였다. 당첨 복권은 디트로이트 교외의 노비에 있는 크로거 매장에서 판매됐다.
식품 체인점 크로거의 지역 대변인 레이철 허스트는 "미시간주에서 오늘 아침 누군가가 인생을 바꾸는 소식을 듣고 깨어났다. 우리는 미시간에서 가장 최근의 미시간 백만장자 탄생을 축하한다"고 말했지만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메가볼 로또에서 10억5000만 달러의 잭팟이 터진 것은 20일 메릴랜드주에서 7억3110만 달러(약 8079억원)의 파워볼 대박 당첨 이틀만이다.
10억5000만 달러의 당첨금은 당첨자가 30년 간 당첨금을 할부 지급받을 경우 받게되는 금액이다. 당첨자 대부분은 일시불 수령을 선호하는데 미시간 로또의 제이크 해리스 대변인은 "일시불 수령액은 세금 전 7억7660만 달러(약 8575억원), 세금 후 5억5700만 달러(약 6155억원)"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이날 메가볼 당첨금보다 더 많은 액수의 복권이 당첨된 것은 2번 있었다. 2016년 1월 15억8600만 달러(약 1조7525억원, 당첨자 3명)의 파워볼 잭팟이 최고 액수였고, 2018년 10월에는 15억3700만 달러(1조6984억원)의 메가밀리언 대박 당첨자 1명이 나왔었다.
이번 메가밀리언 복권의 당첨 확률은 3억250만분의 1이었다.메가밀리언 복권은 미국 45개 주와 워싱턴 D.C., 그리고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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