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내린 20대 남성 차량에 치여 숨져
한동오 2021. 1. 24. 06:49
택시에 탑승한 술 취한 20대가 고속도로에서 내려 걸어가다가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 인근에서 24살 김 모 씨가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김 씨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고속도로 갓길에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씨를 고속도로에 내려준 택시운전사와 김 씨를 친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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