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정인이 나오는데.."'그알'이 중요한게 아냐" 비난 폭주→사과 [종합]

김미화 기자 2021. 1. 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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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생각 없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한 홈쇼핑 방송 중 "지금 '그알'이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김새롬은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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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김새롬 /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김새롬이 생각 없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한 홈쇼핑 방송 중 "지금 '그알'이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김새롬은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김새롬은 지난 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시간대에 홈쇼핑에 출연했다. 이날 김새롬은 홈쇼핑 중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라며 홈쇼핑 중인 제품을 사는 것이 중요한다고 강조한 것. 홈쇼핑 호스트로서 제품을 팔기 위해 한 발언이라지만, 그 순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국민적인 공분을 산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정인이 이야기의 후속 내용이 방송 되고 있었다.

김새롬은 생각 없이 한 발언이지만, 온국민의 관심사인 '정인이 사건'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로 읽히게 되며 논란이 더 커졌다.

이에 김새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올렸다. 김새롬은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라며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김새롬은 "여러분의 댓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습니다"라며 "질타와 댓글을 새기며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롬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등에 출연해 이혼의 아픔을 극복한 이야기 등을 전하며 '이혼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 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김새롬 인스타그램 사과문 전문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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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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