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폭설 여파 모자·장갑 수요↑

김현우 2021. 1. 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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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모자와 장갑 등 방한용 패션 잡화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털부츠의 경우 여성용은 261%, 남성용은 162% 판매량이 늘었고, 패딩이나 니트 소재로 된 방한화도 156%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방한용 잡화의 수요가 늘어난 것은 이례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보였던 지난겨울과 달리 이번 겨울은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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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모자와 장갑 등 방한용 패션 잡화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 자료를 보면,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 동안 털이나 방울, 귀마개가 달린 모자와 비니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장갑은 착용 후에도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한 '터치 장갑' 판매량이 3배 이상 뛰었고 손목까지 감쌀 수 있는 롱 장갑도 182% 증가했습니다.

털부츠의 경우 여성용은 261%, 남성용은 162% 판매량이 늘었고, 패딩이나 니트 소재로 된 방한화도 156%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방한용 잡화의 수요가 늘어난 것은 이례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보였던 지난겨울과 달리 이번 겨울은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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