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포토] 김선호 "연극, 많은 것 배워..좋은 배우로 남길 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스타트업'과 예능 '1박 2일'의 주역 김선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선호는 작년 드라마 '스타트업'과 예능 '1박 2일'을 통해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니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 하나다.
배우 김선호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월호와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스타트업'과 예능 '1박 2일'의 주역 김선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선호는 작년 드라마 '스타트업'과 예능 '1박 2일'을 통해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니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 하나다.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김선호는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정신없이 바빠 통 못 느끼다 드라마가 종영한 요즘에야 실감하고 있어요. 작품 끝나고 이렇게 인터뷰도 하고 예능에도 출연하고 일이 끊이지 않는 게 신기해요. 감사한 일이죠"라며 최근 수직 상승한 세상의 관심에 대해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연극은 1시간 반, 2시간 동안 엄청난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잖아요. 긴장의 끈을 놓으면 캐릭터에서 벗어나거나 연극의 본질에서 어긋나기 십상이라 배우로서 참여할 때마다 많은 걸 배워요"라는 말로 배우로서 자신의 뿌리와도 같은 연극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이어 "지평은 완벽한 인물이죠. 자수성가했고 젠틀하기까지 하고요. 그를 더 이해하고 싶었어요. 보육원 출신인 과거를 비롯해 그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그의 결핍에 대해 더 알고 싶었고요"라며 지난 12월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스타트업'과 직접 연기한 캐릭터 한지평에 대한 속마음도 털어놨다.
"아직 욕심이 많은 배우이지 않나 싶어요. 저 인터뷰 내내 너무 연기 얘기만 한 거 아닌가 싶고요.(웃음) 그만큼 좋은 배우로 남기를 바라요. 한 번도 이런 생각을 버린 적 없을 만큼요"라는 말로 배우로서 소신도 이야기했다.
배우 김선호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월호와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흙수저 신화' 김동연, 여야 러브콜 왜 마다할까
- 허경영 향해 손가락질하면서 정책은 갖다 쓴다?
- 결혼할 때 남자가 집 해 오는 건 차별 맞다, 여성 차별
- 주로 불륜 뒷조사? 실종사건도 척척 '한국판 셜록 홈스들'
- 넷플릭스가 한국에 스튜디오를 짓는 이유
- 이낙연, 박영선·우상호 손잡고 남대문 시장 방문 “올때마다 뜨끔”
- 김종인 대신 안철수 편드는 이유, 단지 서울시장 선거 이기려고?
- 법무부 압수수색 영장 피의자란에 ‘성명불상자’ 기재한 검찰
- 경찰, 정종선 피해자 진술 대필 가담…그 뒤 유사강간 추가됐다
- "최소 80원" 인니 한류팬들 십시일반 모아 1억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