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서 새벽에 불 나 주민 대피 소동
박용근 기자 2021. 1. 24. 09:09
[경향신문]
24일 오전 2시 10분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소동을 빚었다. 이 불로 7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아파트 거실을 모두 태우고 진화됐다. 심야에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놀란 주민 1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은 실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총리 후보 추천 부탁하나…첫 영수회담 의제 뭘까
- 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4·19 도둑 참배” 비판···이재명·조국은 기념식 참석
- 이미주-송범근 ‘열애’ 팬들은 알고 있었다···이상엽도 응원
- 조국·이준석·장혜영 “채 상병 특검법 통과를” 공동회견… 범야권 ‘1호 공조법안’ 되나
- “선거 지고 당대표? 이재명식 정치문법” 한동훈 조기 등판에 부정적인 국민의힘
- 국정원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필로폰 총책, 캄보디아서 검거”
- 이스라엘의 군시설 노린 재보복, “두배 반격” 공언 이란 대응 촉각 …시계제로 중동 정세
- [단독]해병대 사령관·사단장, 비화폰으로 수차례 통화…추가 검증은 미제로
- 김재섭 “국민의힘 지지층, ‘젊은 당대표’에 트라우마···난 제2의 이준석 아니다”
- ‘2000명 증원’ 한발 물러선 정부···“원점 재검토” 접을 뜻 없어보이는 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