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산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노동자 추락 사망
박용근 기자 2021. 1. 24. 09:12
[경향신문]
23일 오후 2시 14분쯤 전남 함평군 월야면에 있는 자동차 생산공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작업 중이던 양 모씨(54)가 추락해 숨졌다.
양씨는 5m 높이 작업장에서 떨어져 머리 등에 피를 흘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 구급대에 의해 광주 광산구 모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광주글로벌모터스 측이 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 등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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