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으로도 매력적인 전기차..포르쉐 타이칸 베이스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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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브랜드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이자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포르쉐 타이칸은 데뷔와 함께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포르쉐가 타이칸의 베이스 모델, 즉 기본 사양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시장의 이목을 끄는 것은 물론이고 타이칸의 시장 확장이라는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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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브랜드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이자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포르쉐 타이칸은 데뷔와 함께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 그리고 타이칸 4S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전기차 시장에서도 포르쉐의 매력과 퍼포먼스가 유효함을 과시하는 것 같았다.
이런 상황에서 포르쉐가 타이칸의 베이스 모델, 즉 기본 사양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시장의 이목을 끄는 것은 물론이고 타이칸의 시장 확장이라는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포르쉐 타이칸 베이스 모델은 앞서 등장했던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동 성능과 구동 방식, 그리고 일부 패키지의 조절을 통해 합리성을 강화했다.
실제 기존의 타이칸 대비 타이칸 베이스 모델의 가장 큰 특이점은 바로 전기 모터의 퍼포먼스를 조율하고 구동 방식 역시 AWD 방식에서 후륜구동 방식으로 변경했다.
런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모드 활성화 시 환산 출력 408마력(정격 326마력),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옵션 선택 시 476마력(정격 380마력)을 과시하는 고성능 전기모터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강력하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포르쉐 타이칸 베이스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4초 만에 가속할 수 있는 민첩성은 물론 230km/h에 이르는 최고 속도를 보장한다.
주행 거리의 매력도 충분하다. 여기에 총 용량 79.2 kWh의 ‘싱글 덱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총 용량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마련되어 1회 충전 시 431km와 484km의 주행 거리를 제시한다.(*WLTP 기준)
구동계의 성능은 앞서 등장한 타이칸 상위 모델 대비 다소 낮은 편이지만 여느 타이칸처럼 우수한 인텔리전트 차징 매니지먼트 및 각종 기능을 탑재해 뛰어난 충전 속도와 안전한 주행, 그리고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타이칸 베이스 모델의 판매 가격은 독일 기준 8만 3,520유로, 한화 약 1억 1,20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나 판매 시장과 옵션 및 패키지 구성에 따라 가격은 상이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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