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392명 신규확진, 다시 300명대로

조해람 기자 입력 2021. 1. 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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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9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431명이 발생했다가 다시 300명대로 내리며 ‘3차 대유행’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084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369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국내 지역발생은 서울 127명, 경기 99명, 인천 23명으로 수도권에서 249명이 추가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19명, 대구 11명, 인천 23명, 광주 17명, 울산 1명, 세종 11명, 강원 11명, 충북 12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7명, 경남 17명, 제주 1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명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349명(치명률 1.80%)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86명이다. 이날까지 모두 6만2530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만12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이다.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무료 검사를 받고 있다. / 김창길 기자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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