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 고위험국 입국자들 '호텔 격리' 검토 중"

하준수 2021. 1. 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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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호텔에 격리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고위험 국가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을 지정된 호텔에 10일간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간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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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호텔에 격리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고위험 국가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을 지정된 호텔에 10일간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간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해외 입국자들을 전원 격리하기 보다 선별적으로 격리하는 방안을 선호하며, 호텔에 격리된 해외 입국자들은 숙박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오는 25일 호텔 격리 방안을 확정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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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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