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 고위험국 입국자들 '호텔 격리' 검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호텔에 격리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고위험 국가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을 지정된 호텔에 10일간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간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호텔에 격리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고위험 국가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을 지정된 호텔에 10일간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간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해외 입국자들을 전원 격리하기 보다 선별적으로 격리하는 방안을 선호하며, 호텔에 격리된 해외 입국자들은 숙박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오는 25일 호텔 격리 방안을 확정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치합시다] 文 지지율, 신년 기자회견으로 오름세 굳히기?
- 미 유명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87세 사망…“반세기 방송 거인”
- 영업제한 완화에 숨통 트이나 했는데…환불 요청에 한숨
- [주말&문화] “틀린 인생은 없다”…‘요요 소년’ 8년의 기록
- 심야 절도에 이용 후기 사기까지…두 번 우는 자영업자들
- 경찰 “이용구 법무차관 ‘택시기사 폭행’ 블랙박스 확인 일부 사실”
- [재난·안전 인사이드] 비대면 수업·실내생활에 ‘소아비만’ 증가
- 도쿄올림픽 D-6개월…‘취소론’ 확산에 백신 지연까지
- 운행 줄이고 권고 사직도 했지만…한계 내몰린 마을버스
- [사건후] “오늘이 어떤 날인데”…아버지에게 걸려온 전화에 흉기든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