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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 월요일 아침 위해.. 일요일 루틴은 '이렇게'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1.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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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가장 피로한 게 월요일이다.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의 피로가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아침에 잠을 자는 대신 일어나서 산책하는 게 오히려 피로 해소에 좋다.

이때 긍정적 기분을 느끼게 하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피로는 줄이고, 기분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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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늦잠을 대신 가볍게 산책하는 것은 오히려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일주일 중 가장 피로한 게 월요일이다.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의 피로가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월요일을 개운하게 맞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쉽게도 주말에 '푹' 쉬어주는 게 유일한 해답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의외로 푹 쉬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면 피로가 풀릴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주말에 몰아서 자는 잠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할 수 있다. 피로 해소를 위한 일요일 습관을 알아봤다.

◇늦잠 대신 상쾌한 공기 맡으며 산책하기

평일에 미처 자지 못한 잠을 주말에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늦잠을 자면 평소와 일어나는 시간이 달라 생체리듬이 깨지기 쉽다. 다음 날엔 더욱 피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밤에 일찍 잠에 들기도 어려워진다. 생체리듬이 깨지면 비만·우울증·면역결핍·알레르기 질환이 위험도 높인다. 아침에 잠을 자는 대신 일어나서 산책하는 게 오히려 피로 해소에 좋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 뇌는 '공기가 상쾌하다'고 느낀다. 이때 긍정적 기분을 느끼게 하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피로는 줄이고, 기분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햇볕을 받으면 나오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또한 우울증과 불면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일요일 만큼은 '디지털 디톡스' 실천하기

우리는 365일, 24시간 디지털 기기와 함께 한다. 푹 쉬어야 하는 주말에도 말이다. 우리가 정보를 받아들면 간의 지각, 의사결정, 사고, 기억 등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쉬지 못한다.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든, 글을 읽든, 우리 뇌의 전두엽은 이를 해석하기 위해 계속 일을 한다. 뇌의 피로가 쌓일수록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느낀다. 심하면 우울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일요일만이라도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고 뇌를 조금만 쉴 수 있게 해주자. 스마트폰이나 TV 시청을 줄이면 무엇을 할까. 멍하니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갖거나, 명상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 편안하게 대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벼운 대화는 뇌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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