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사우스셰틀랜드 해상서 6.9 지진..해안 대피령

이나영 입력 2021. 1.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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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직선으로 175㎞ 가량 떨어진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인근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남극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의 킹조지섬과 엘리펀트섬 사이의 바다에서 23일 오후 8시36분(현지시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에는 세종기지 외에 칠레,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가의 남극 기지가 있으며, 아직 피해 사례는 보고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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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직선으로 175㎞ 가량 떨어진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인근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연합뉴스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직선으로 175㎞ 가량 떨어진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인근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남극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의 킹조지섬과 엘리펀트섬 사이의 바다에서 23일 오후 8시36분(현지시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에는 세종기지 외에 칠레,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가의 남극 기지가 있으며, 아직 피해 사례는 보고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재난당국은 혹시 모를 쓰나미에 대비해 남극 해안에 대피령을 내렸다.

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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