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사우스셰틀랜드 해상서 6.9 지진..해안 대피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직선으로 175㎞ 가량 떨어진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인근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남극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의 킹조지섬과 엘리펀트섬 사이의 바다에서 23일 오후 8시36분(현지시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에는 세종기지 외에 칠레,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가의 남극 기지가 있으며, 아직 피해 사례는 보고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직선으로 175㎞ 가량 떨어진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인근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남극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의 킹조지섬과 엘리펀트섬 사이의 바다에서 23일 오후 8시36분(현지시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에는 세종기지 외에 칠레,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가의 남극 기지가 있으며, 아직 피해 사례는 보고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재난당국은 혹시 모를 쓰나미에 대비해 남극 해안에 대피령을 내렸다.
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다시 300명대…주말 영향 검사량 감소
- 정부,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28일 발표…내달 5만명분 초도물량 도입
- IOC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 [오늘날씨]전국 낮부터 포근…낮 최고 14도 봄날씨
-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전국 영상권 ‘포근’
- 한동훈, 당원들 사기 진작 나섰다…"우린 이겼던 당이고, 이길 수 있는 당"
- [현장] '성남의 결의' 안철수·김은혜·윤용근·장영하…"압도적 총선승리" 이구동성
- 세종 찾은 정진석 "행정수도 완료 위해 특별법 대표발의 하겠다"
- 사라진 TV 속 담배, 규제로 인식 개선된 20년 [콘텐츠 속 흡연①]
- ‘흔들리는 천재’ 5할 쳤던 오타니, 도박 연루 의혹 이후 연일 헛방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