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엄마들이 먼저 알아본 가정방문 아동 심리 상담 서비스 '마음가다'

입력 2021. 1.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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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1년 여 가까이 지속되며 흔한 외출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한창 뛰어놀고 공부해야할 아이들의 경우 정상 등교를 하지 못한 채 강제 집콕을 이어 나가는 실정이다. 지난해 4월 중대본에서는 감염병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어른들보다도 더 큰 불안감을 느낄 수 있어 '심리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아이 심리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최근 분당, 강남권 부모들에게 '마음가다'에서 진행하는 아동심리상담 서비스가 높은 이목을 끌고 있다. '마음가다'는 국내 최초 가정방문 아동심리상담 서비스로, '찾아가는 마음레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레슨'은 아동심리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아이를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심리분석과 놀이치료를 진행하고 부모에게는 양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마음레슨은 단순히 아이의 심리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학교 등 사회에 나가 자존감 높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서, 지능, 사회성을 함께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음가다'는 심리 상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 매달 레슨목표를 정하고 매주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양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의 정서, 발달, 행동 변화를 꼼꼼하게 파악하면서 레슨을 진행하며, 맞벌이 부모를 위해 어디서나 편하게 양육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원격 상담을 제공한다.

'마음가다'의 민지현 대표는 "마음가다는 전문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아동 상담을 진행하여 부모와 아이의 만족도가 높아 서비스를 이용해 본 많은 학부모들이 서비스를 재구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며 외부 심리 상담 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안전한 레슨 진행을 위해 가정 방문 시 아동심리 전문가는 자가 검진을 하는 것은 물론 레슨 전 손 씻기, 레슨 중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음가다'는 향후 1년 안에 가정방문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동 심리 건강에 신경쓰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가다'의 마음레슨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음가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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