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풀렸는데 한산한 도심..동해안 오후까지 비·눈

홍나실 2021. 1.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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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조금 더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한파는 풀렸는데, 도심은 여전히 썰렁한 모습이군요?

[캐스터]

네, 추위는 누그러들었지만, 도심 속 거리에는 여전히 인적이 드뭅니다.

아직 오전 시간이라 개점을 하지 않은 상점들도 많고요,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렇게 도심은 썰렁하지만, 오늘 날씨는 무척이나 포근하겠습니다.

3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12도, 광주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의 하늘 표정도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좋음'으로 쾌청하겠는데요.

다만,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간에 1~3cm, 경북 북동 산간에도 1cm 미만의 눈이 더 오겠고요.

경북 동해안에도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화요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고요.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후 주 후반에는 다시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금요일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면서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오늘 오후까지 초속 15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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