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의 인정, "반 더 비크, 현재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을 것"

반진혁 기자 2021. 1. 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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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도니 반 더 비크를 위로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는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합류 이후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반 더 비크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견해를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반 더 비크는 현재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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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도니 반 더 비크를 위로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합류 이후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반 더 비크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견해를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반 더 비크는 현재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고 인정했다.

이어 "반 더 비크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싶을 것이다. 그 역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이 훌륭하고,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자신감을 가진 선수다"고 격려했다.

반 더 비크는 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4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중원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에 많은 팀들이 매료돼 러브콜을 보냈다.

반 더 비크의 선택은 맨유였다.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잘못된 선택이었다. 페르난데스와 포그바에 밀려 꾸준한 기회를 못 잡고 있다.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전했지만, 교체 15경기에 달한다. 풀타임은 4회에 그친다.

아약스, 네덜란드 대표팀 선배 에드윈 반 데 사르 역시 "맨유라는 팀에서 미드필더가 자리를 잡는 건 어려운 일이다. 폴 포그바가 돌아오고 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라는 뛰어난 선수가 자리를 잡고 있다. 네마냐 마티치와 스콧 맥토미니까지 있다. 반 더 비크가 기회를 잡지 못하는 건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며 응원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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