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조1천억 원 복권 당첨자 나와..역대 3번째 최고 당첨금

이은비 2021. 1. 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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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조1천억에 달하는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10억 달러(1조1천50억 원) 당첨금이 걸린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미시간주에서 탄생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지난해 9월 15일 이후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10억 달러까지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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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미국에서 1조1천억에 달하는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10억 달러(1조1천50억 원) 당첨금이 걸린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미시간주에서 탄생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당첨자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외곽의 식료품점 '크로거'에서 복권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지난해 9월 15일 이후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10억 달러까지 쌓였다.

이번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았고, 다른 복권 상품인 파워볼까지 합치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당첨금이다.

전체 복권 상품 중 역대 1위 당첨금은 2016년 1월 파워볼 15억8천600만 달러(1조7천525억 원), 2위는 2018년 10월 메가밀리언 15억3천700만 달러(1조6천983억 원)다.

1등 당첨자는 30년 동안 연금 지급 형태로 당첨금을 받을 수 있고, 금액이 줄어들긴 하지만 한 번에 현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다. 이번 1등 당첨자가 일시 수령을 택할 경우 7억3천960만 달러(8천172억 원)를 받게 된다.

메가밀리언은 숫자 5개와 보너스 번호인 메가볼 등 모두 6개의 숫자를 다 맞혀야 1등에 당첨되는 구조다. 이번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은 3억200만 분의 1이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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