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원산지 일제단속..달걀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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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울 앞두고 설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일제단속이 이뤄집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천740여 명을 투입해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통신판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설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일제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바꿔 팔거나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의 특산물로 판매하는 행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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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울 앞두고 설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일제단속이 이뤄집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천740여 명을 투입해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통신판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설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일제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니터링 과정에서 원산지 위반이 의심된 업체나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 원산지 위반이 신고된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바꿔 팔거나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의 특산물로 판매하는 행위 등입니다.
농관원은 특히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로 인해 가격이 오른 달걀의 유통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농관원은 농식품을 살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는 농관원 홈페이지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정훈 기자 (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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