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코로나19 지역감염 진정세

신영삼 입력 2021. 1.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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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삼호읍 관음사에서 승려와 신도 등 3명의 확진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전남 영암군의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24일 오전 10시 기준 올해 누적 확진자 47명을 기록했다.

영암군은 지난 23일 760건의 검사를 실시해 올들어 지난 14일 이후 총 678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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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삼호읍 관음사에서 승려와 신도 등 3명의 확진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전남 영암군의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영암군]
[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지난 14일 삼호읍 관음사에서 승려와 신도 등 3명의 확진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전남 영암군의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24일 오전 10시 기준 올해 누적 확진자 47명을 기록했다.

영암군은 지난 23일 760건의 검사를 실시해 올들어 지난 14일 이후 총 678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시종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20여명, 신북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50여명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각 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터미널을 비롯해 다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종 종교‧체육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이달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서도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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