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집행에 화염병 던진 사랑제일교회 신도 등 10명 소환조사

정현우 2021. 1. 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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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교회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달 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도, 유튜버 등 10여 명을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6일 새벽 1시쯤부터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570여 명은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시설 등에 세 번째 강제집행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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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교회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달 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도, 유튜버 등 10여 명을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 자료를 분석해 일부 신원을 확인했고, 현장에 있었던 다른 불법 행위자들에 대한 신원도 확인해 소환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6일 새벽 1시쯤부터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570여 명은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시설 등에 세 번째 강제집행에 나섰습니다.

집행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법원 집행인력과 교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다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명도집행은 무산됐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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