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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박지수 커리어 두 번째 '30득점-20리바운드' 달성

현승섭 입력 2021. 01. 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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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을 지배한 박지수가 커리어 두 번째 `30득점-2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30득점-20리바운드 명단>3회 : 트라베사 겐트, 마리아 스테파노바※2회 : 박지수, 케이티 핀스트라1회 : 정은순, 데일 하지스, 데리카 햄비, 샤미크 홀즈클로, 태즈 맥윌리암스, 앨레나 비어드, 타미카 캐칭, 카일라 쏜튼, 로렌 잭슨, 마아시※ 국민은행(현 KB스타즈) 스테파노바는 2006년 7월 5일 금호생명 전(74-61)에 31득점 3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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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현승섭 객원기자] 골밑을 지배한 박지수가 커리어 두 번째 `30득점-2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4-78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17승 5패로 2위 아산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이날 박지수는 25분 27초 동안 30득점 24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했다. 리바운드 24개 중 공격리바운드는 무려 12개에 달했다. 4쿼터 시작 후 26초 만에 2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낸 박지수는 6분 34초에 골밑 득점을 올려 30득점-20리바운드를 완성했다..

국내 선수가 30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1호는 정은순이 달성했다. 정은순은 2000년 1월 10일 신세계 전에서 32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호는 박지수가 달성했다. 2017년 2월 3일, 박지수는 우리은행 전에서 30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수의 이번 30득점-20리바운드는 첫 번째와 상황이 다르다. 첫 번째 30득점-20리바운드는 2차 연장에서야 완성됐다. 이번에는 정규시간 안에 이룩했다. 박지수의 경기 지배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로써 박지수는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30득점-20리바운드를 두 번 이상 달성한 선수가 됐다. 외국 선수도 포함하면 역대 공동 3위에 올랐다.

<30득점-20리바운드 명단>
3회 : 트라베사 겐트, 마리아 스테파노바※
2회 : 박지수, 케이티 핀스트라
1회 : 정은순, 데일 하지스, 데리카 햄비, 샤미크 홀즈클로, 태즈 맥윌리암스, 앨레나 비어드, 타미카 캐칭, 카일라 쏜튼, 로렌 잭슨, 마아시

※ 국민은행(현 KB스타즈) 스테파노바는 2006년 7월 5일 금호생명 전(74-61)에 31득점 3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WKBL에 유일한 30득점-30리바운드 기록이다.

그리고 24리바운드는 본인 커리어하이 리바운드 기록이다. 국내 선수 기준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이기도 하다. 박지수는 2016년 12월 23일 삼성생명 전과 2017년 12월 31일 KDB생명 전에 각각 리바운드 23개를 걷어낸 적이 있다. 23리바운드도 역시 종전 국내 선수 기준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였다.

 

득점이면 득점, 리바운드면 리바운드. 팔방미인 박지수가 앞으로 또 어떤 놀라운 기록을 세울지 궁금해진다. 

 

#사진=WKBL 제공

점프볼 / 현승섭 기자 julianmint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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