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분기 도입 계획 현재 변동 없어"

서병립 2021. 1. 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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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분기 도입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24일)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 초기 공급 차질 현상과 관련해 국내 영향은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국은 SK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분기부터 공급받을 예정이고, 현재까지 공급 계획에 변동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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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분기 도입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24일)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 초기 공급 차질 현상과 관련해 국내 영향은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국은 SK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분기부터 공급받을 예정이고, 현재까지 공급 계획에 변동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와 1천만명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위탁생산 시설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물량을 2∼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가 초기 백신 물량을 계약대로 공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각국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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