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일주일 남았는데..' 외국인 선수 30명 중 15명이 미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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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스프링캠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총 30명 중 절반인 넘는 15명이 아직 한국 땅을 밟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가 모두 입국한 팀은 KIA와 롯데 한화뿐이다.
두산은 당초 스프링캠프 정상 합류가 목표였으나 취업 비자 발급이 늦어져 외인 선수들의 입국 시기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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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2021시즌 스프링캠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 같으면 여권 들고 따뜻한 국외로 향했겠지만, 모두 국내로 모이고 있다.
10개 구단이 2월 1일 일제히 스프링캠프에 나선다. 전국 방방곡곡 흩어진 구단들은 기존 1,2군 구장들을 이용하거나, 더 나은 훈련 환경을 위해 새로운 장소도 물색했다. 훈련 장소도 일정도 정했지만, 아직 국내에 발을 디디지 못한 외국인이 많다.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총 30명 중 절반인 넘는 15명이 아직 한국 땅을 밟지 못했다.
세 선수 모두 입국 시기가 미정인 팀도 있다. 두산은 당초 스프링캠프 정상 합류가 목표였으나 취업 비자 발급이 늦어져 외인 선수들의 입국 시기는 알 수 없다. 1차 스프링캠프 합류는 늦지만, 두산은 세 명이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장소를 강원도 홍천에 준비했다. 최근 새 감독을 선임한 키움도 아직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치지 못했다. 외인 타자 영입과 동시에 에릭 요키시와 조시 스미스의 비자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갑작스러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선수가 제때 입국하지 못했고 답답한 자가격리 시간을 보냈다. 늦은 입국에 스프링캠프 지각 합류가 올시즌 초반 승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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