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비대면 사업 국민 모니터링단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리 강성천, 이하 중기부)는 국민 눈높이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직접 체험 및 평가하고 소비자 보고서(컨슈머 리포트)를 작성하는 국민 모니터링단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달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자신의 관심도와 전문성을 고려해 체험 및 평가를 희망하는 서비스 상품을 선택하고 해당 서비스 상품에 대한 직접 체험을 통해 서비스 특장점, 만족도, 가격 적정성, 불편사항 등을 소비자 보고서에 수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리 강성천, 이하 중기부)는 국민 눈높이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직접 체험 및 평가하고 소비자 보고서(컨슈머 리포트)를 작성하는 국민 모니터링단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달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1월 21일 기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361개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에 1476개의 서비스 상품을 등록 및 제공하고 있다. 이어 추가 선정된 281개 공급기업이 2월초까지 서비스 상품 등록을 완료하면 전체 상품 수가 더 확대된다.
중기부는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했거나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임직원, 해당 서비스 분야 전문가와 전공 대학(원)생 등을 공개 모집, 이들로 구성한 국민 모니터링단을 100명 내외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은 자신의 관심도와 전문성을 고려해 체험 및 평가를 희망하는 서비스 상품을 선택하고 해당 서비스 상품에 대한 직접 체험을 통해 서비스 특장점, 만족도, 가격 적정성, 불편사항 등을 소비자 보고서에 수록한다.
전담기관(창업지흥원)은 체험 평가가 편중되지 않게 1개 서비스 상품에 중소기업인, 전문가, 전공 대학(원)생 등 인적 구성을 4명 내외로 할 계획이다. 또 보고서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급기업과 협력사 등 공급기업 관계자는 모니터링단 신청자격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발간한 소비자 보고서는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고, 우수 서비스 사례는 사후 홍보를 통해 전파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이나 사업목적에 맞지 않은 서비스는 전담기관 추가 확인을 통해 공급기업이 자체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기관(이노비즈협회)은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원고료 등의 실비를 지원하고, 참여 모니터링단 전체를 대상으로 활동 내역을 평가, 우수 활동자는 기관 표창 수여와 함께 총 20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국민 모니터링단 신청 및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신청과 접수방법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www.k-vouch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김주화 비대면경제과장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작년 3차 추경(‘20.7월)으로 신설한 대규모 사업임에도 10만 여사가 신청하는 등 많은 중소기업이 관심을 보였다“면서
”2년차 사업부터는 사업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국민 모니터링단이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랫폼 곳곳에 쓰이는 AI…"삶이 더 편해진다"
- 조국혁신당 "尹정부, 일본이 '라인' 삼키려는데 왜 침묵하나"
- [유미's 픽] 하이브 저격한 민희진 발언, '힙합 음악'으로 재탄생…어떻게?
- '아이오닉5 N'과 맞붙는 中 BYD, 고성능 전기차 '오션M' 출시
- 하이브, 민희진 주장 깨알 반박…"경영권 탈취 빌드업 한 것"
- [현장] 딥엘 CEO "AI 번역가, 작문·실시간 음성 통역까지 할 것"
- 차세대 패키징 시장, 2.5D가 핵심…SK하이닉스도 "HBM 위해 공부 중"
- 중소·중견 생명줄 공공SW사업, 수익률 높일 방법은
- 고물가 시대에 ‘당근’하면서 얻은 소소한 위로
- 김홍일 "미디어 지속 발전 필요...방송 광고·편성 규제 개선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