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전국 기온 높아 포근..서울 낮 최고 11도

월요일인 내일(25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포근하겠습니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평년보다 높게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경남권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초속 8∼13ｍ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습니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상태입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로 일겠습니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ｍ, 서해 0.5∼2.5ｍ, 남해 1∼4ｍ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