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TXT·엔하이픈, 4세대 보이그룹 日 공략 가속화

공미나 기자 입력 2021. 1. 24.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레저,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신인 보이그룹도 일본 공략에 나서고 있다.

먼저 YG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는 오는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렸다.

멤버 12명 중 4명이 일본인으로 구성된 트레저는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 인기가 남다르다.

엔하이픈도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신인 보이그룹도 일본 공략에 나서고 있다.

먼저 YG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는 오는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렸다. 멤버 12명 중 4명이 일본인으로 구성된 트레저는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 인기가 남다르다.

이들은 데뷔곡 '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MY TREASURE'에 이르기까지 'THE FIRST STEP' 시리즈 4장의 앨범 타이틀곡 모두 일본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아울러 지난 12일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는 일간 차트 최종 2위로 진입했다.

특히 'THE FIRST STEP' 시리즈는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 가운데 일본 내 비중은 한국과 동일한 26%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한국만큼 두터운 일본 팬덤을 증명한 만큼, 현지 정식 데뷔 후 인기가 더욱 불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후배그룹들도 일본 내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지난 20일 발표한 일본 정규앨범 'STILL DREAMING'으로 나흘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을 지켰다. 누적 판매량은 총 8만장을 넘어섰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0일 선공개한 'Force'가 일본 TV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으로 선정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곡은 라인뮤직 송 톱100 데일리 차트에서 7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13일~19일 집계된 송 톱100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기세를 보였다.

이들은 오는 2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 아사히 계열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에 출격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도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을 탄생시킨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가 일본 시청자 투표율이 높았던 데다, 일본인 멤버 니키가 포함돼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받았다.

인기는 성적으로도 증명됐다. 지난해 한국에서 발표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올렸다. 앨범은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Given-Taken'(기븐-테이큰)은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톱100 차트 정상을 찍기도 했다.

또 최근 발매한 시즌 그리팅은 1월 25일자(1월 11일~1월 17일) 오리콘 주간 DVD 차트에서 1만 2758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에 올랐다.

현지 활약도 눈부시다. '하야도키' '아사찬'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현지 방송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을 알렸다.

과거 주춤했던 일본 내 K팝의 인기는 다시금 불타오르고 있다. 지난해 일본 내 아티스트별 판매부분 총판매량 랭킹 톱10에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까지 무려 세 팀이나 이름을 올렸다. 또 JYP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니쥬가 현지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일으키며 K팝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대형 소속사들의 일본 공략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김새롬, 이혼의 아이콘 되고 싶다더니 결국.. 아이돌 좋다던 51세 박소현, 결혼 발표..상대는? '강제 출국' 에이미, 후덕해진 모습..韓 5년만 유명 연예인, 주식으로 날린 돈 얼만지 보니 '충격'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