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청정 금산 사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2019년 9월부터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을 쉬지 않고 운영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발표했다.
그동안 종오리 농장 통제초소 2개소 설치, 산란계·종계 농가 간이키트 검사, 2개 공동방제단 통해 매일 가금농가 소독 등 AI 유입 방지를 위한 철저한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충남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2019년 9월부터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을 쉬지 않고 운영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발표했다.
그동안 종오리 농장 통제초소 2개소 설치, 산란계·종계 농가 간이키트 검사, 2개 공동방제단 통해 매일 가금농가 소독 등 AI 유입 방지를 위한 철저한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한 가금농가에 저온 스트레스 예방에 필요한 베타인, 타우린, 솔비톨 등이 주요 성분으로 비율대로 음수에 희석하거나 사료에 배합하여 섭취시키는 면역증강제 2000kg을 공급했다.
주요 효과로 면역력 증가를 통해 병아리 설사병 및 가금 호흡기 질환 등 질병예방뿐 아니라 산란율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농장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및 축사 매일 청소·소독 실시, 축사 출입시 전실에서 손소독 실시, 퇴비사 및 왕겨 보관시설 그물망 설치, 전실 내 장화 갈아신기, 발판소독조 설치, 축사 내부 전용장화 착용 등 방역수칙에 대해 강조하고 지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장화 갈아신기용 항균장화 공급 및 생석회 및 소독약품 등도 계속해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악성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금산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련 농가에서도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I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신고는 금산군청 농업유통과 가축방역팀(041-750-2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조정 허용…“갈등 해결 위한 결단”
- 갑질 의혹 여전한데…카카오엔터 외연 확장에 우려 시선
- 재보복 나선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습
- “카카오, 조용한 적 없었다” 김범수·배재현 유죄일 때 소용돌이 불가피
- 중징계 주고 시중은행 승격 그대로…“금융위, 앞뒤 안 맞아”
- 尹대통령-이재명, 내주 용산에서 만난다…“국정 논의하자”
- 박현도 교수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어려워…세계 경제 마비될 것”
- ‘10G 연속 안타’ 이정후, 이제 韓 신기록 도전
- 환율 1390원대로 다시 상승…美 금리인상 가능성·이스라엘 공격 영향
- ‘알파조 1위’ 젠지-‘전승’ DRX 격돌 [발로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