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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20살 전후 뽑고 발치 후 피나 침은 삼켜야

이진성 기자 입력 2021. 01. 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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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랑니의 발치는 사랑니가 구강 내로 나오는 시기인 약 20세 전후에 뽑는 것이 가장 좋다.

치아 발치 후 발치 부위에 거즈는 약 1시간30분 정도 움직이지 않도록 꽉 물고 있고, 입안의 피나 침은 삼켜야 한다.

만약 문제가 발생될 때까지 매복된 사랑니를 남겨둔다면 주위의 치아나 뼈의 손실 및 잇몸의 손상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발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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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나고 씹는 기능 가능 여부 중요
자료 제공=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엔터미디어 이진성 기자] 일반적으로 사랑니의 발치는 사랑니가 구강 내로 나오는 시기인 약 20세 전후에 뽑는 것이 가장 좋다. 치아 발치 후 발치 부위에 거즈는 약 1시간30분 정도 움직이지 않도록 꽉 물고 있고, 입안의 피나 침은 삼켜야 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이같은 내용의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20세 전후에는 사랑니 발치가 다른 시기에 비해 비교적 쉽게 진행돼 발치 부위의 치유가 잘되는 편이다. 특히 매복된 사랑니의 경우 환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발치하기가 어려워진다. 사랑니 주위의 뼈가 단단해지고 점차적으로 환자의 전신질환 병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만약 문제가 발생될 때까지 매복된 사랑니를 남겨둔다면 주위의 치아나 뼈의 손실 및 잇몸의 손상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발치하는 것이 좋다.

임신을 계획하는 등의 장기간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나 치과 수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료 등이 예정돼 있다면, 치과에 방문해 사랑니 유무를 확인하고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임신중이거나 수술이 계획돼 있다면 산부인과 또는 내과의사와 상의해 사랑니와 관련된 치료를 할 수 있다.

이미 사랑니가 많이 아픈 경우라면 주변에 이미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경우는 치아를 뽑기 전에 주변 염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먼저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의로 집에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면 나아질 수도 있으나, 자칫 상태가 악화돼 응급상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다면 바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치아를 발치하고 나면 발치 부위에 거즈를 물고 있는 데, 약 1시간30분 정도 움직이지 않도록 거즈를 꽉 물고 있어야 한다. 그 사이 입안의 피나 침은 삼켜야 한다. 피가 많이 나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대부분은 침이다. 거즈를 빼낸 후에도 조금씩 피가 나올 수 있는데 삼키지 않고 자꾸 뱉어내면 출혈이 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음료를 마실 때 빨대 등을 사용하면 입안에 압력이 형성되면서 지혈이 잘 안될 수 있다.

모두가 반드시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니가 앞의 어금니들처럼 똑바로 나고 씹는 기능을 할 수 있다면 꼭 뽑지 않아도 된다. 다만 입안 가장 안쪽에 있어 구강청결이 어렵고, 음식물이 끼이거나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적으로 뽑는 경우가 존재한다. 또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서 난 경우는 앞 치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잇몸에 덮여있어 일부만 보이는 경우에는 치아와 잇몸 사이에 세균이 서식해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아 이 경우 뽑는 것이 좋다. 사랑니 주변의 염증으로 얼굴과 목이 붓는 등의 증상이 심해질 때는 치아를 뽑는 것은 물론 염증에 대한 치료로 필요하다. 

포털은 "사랑니가 뼈 속에 아주 깊이 박혀있는 경우에도 이 치아를 뽑은 후 신경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면 뽑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면서 "사랑니를 뽑을 것인가 뽑지 않고 놔둘 것인가는 치과의사와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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