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종교시설·직장 등 고리로 한 집단감염 이어져

서병립 2021. 1.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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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와 종교시설, 직장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2와 관련해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 진주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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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와 종교시설, 직장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2와 관련해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10명 가운데 2명이 센터 이용자이고, 가족이 7명, 지인이 1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남 진주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 김포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강원 동해시 다문화센터와 관련해선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성동구 거주/요양시설에선 격리 중 5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고,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과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중 확진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종교 시설 관련 감염전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교회2와 관련해 지난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15명까지 늘었습니다. 충남 서천군 교회와 관련해선 9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 수영구 직장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모두 7명, 경남 창원시 직장과 관련해선 10명의 확진자가 파악됐습니다.

이외에도 대구 북구 스크린골프장과 관련해 7명, 경북 포항시 목욕탕과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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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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