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영입 희망' 맨유-첼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연장 여부 '예의주시'

반진혁 기자 2021. 1. 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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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우스만 뎀벨레(23)의 바르셀로나와의 동행 연장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는 24일(한국시간)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와 오는 2022년 계약이 만료된다. 연장 계약을 합의하지 않으면 다가오는 여름 매각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뎀벨레는 최근 기회를 잡은 경기에서 제 역할을 해주는 모습이 있었지만, 바르셀로나는 계약 연장에는 물음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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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우스만 뎀벨레(23)의 바르셀로나와의 동행 연장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와 오는 2022년 계약이 만료된다. 연장 계약을 합의하지 않으면 다가오는 여름 매각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을 맨유와 첼시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뎀벨레는 잦은 부상, 불성실한 훈련 태도, 끝이 보이지 않는 슬럼프 등으로 이미 바르셀로나의 구상에서 제외된 지 오래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매각에 주력했지만, 안수 파티의 부상, 서서히 돌아오는 경기력 등을 놓고 일단 동행으로 방향을 틀었다.

뎀벨레는 최근 기회를 잡은 경기에서 제 역할을 해주는 모습이 있었지만, 바르셀로나는 계약 연장에는 물음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맨유와 첼시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공격 보강의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고, 영입 리스트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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