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아스널, 사우샘프턴에 0-1 패배..FA컵 32강 탈락

임정우 입력 2021. 1. 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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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0~2021시즌 FA컵 4라운드(32강)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팀인 아스널은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전반 24분 선제골을 허용한 아스널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사우샘프턴의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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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아스널과 사우샘프턴의 경기 장면.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0~2021시즌 FA컵 4라운드(32강)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팀인 아스널은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볼 점유율에서 62%-38%로 앞섰지만 골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잡혔다. 전반 24분 선제골을 허용한 아스널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사우샘프턴의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24일 챌트넘 타운(4부리그)과 맞대결에서 후반 3골을 몰아쳐 3-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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