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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송교창 부상 결장에 전창진 감독 "두번째 고비가 왔다"

신준수 입력 2021. 01.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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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구단 최다인 13연승을 앞두고 위기를 맞이했다.

전주 KCC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시즌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송교창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15.0득점 6.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KCC의 중심을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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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기자] KCC가 구단 최다인 13연승을 앞두고 위기를 맞이했다.

전주 KCC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시즌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삼성 전에서 구단 최다 타이 기록인 12연승을 달성한 KCC는 상대 전적에서 우위(3승)에 있는 SK를 상대로 구단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경기에 앞서 전창진 감독은 “시즌 초반에 안 좋았던 것이 부상 선수가 많았던 것인데 지금이 두번째 고비다. (송)교창이도 나오지 않지만 (김)지완이도 몸이 좋지 않아서 그게 걱정이다. 선수들과 미팅에서 전체적으로 팀을 합해야 하는 경기라고 말했다. 라건아와 타일러 (데이비스)한테도 리바운드 하나 더 잡아주라며 정신적인 무장을 하고 왔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다행히 휴식기간에 연습게임을 통해 나머지 선수들이 맞춰 놓은 게 있다. 물론 그런 건 실전에서 하는 거랑 다르지만 자신 있게 해보라고 했다. (김)상규가 먼저 나오고 지완이 대신 (정)창영이가 나온다. 처음 선보이는 스타팅일 것이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무장됐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송교창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15.0득점 6.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KCC의 중심을 잡아줬다. 기복 없이 꾸준하게 자기 역할을 해주는 송교창이 있기에 KCC는 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삼성 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며 SK 전에 결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경기 후 전 감독도 송교창의 대체에 대해 언급한 상황.

이에 대해 전 감독은 “상규가 (송교창의 자리에)나와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송교창의 대체 부분이 늘 부족한 게 있어서 상규를 끌어올리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래도 상규가 생각보다 스피드도 나고 플레이도 괜찮다. 아쉬운 건 지난 삼성 전에서 경기를 뛰었어야 하는데 못 뛴 것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볼 핸들러 역할도 상규에게 맡겨볼 생각이다. SK는 가드가 많은 팀이라 (유)현준이 밖에 리딩이 없어서 현준이의 체력 안배로 상규가 볼 핸들러 역할을 맡을 것이다”고 말했다.

송교창의 대체 선수로 언급된 것은 김상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 감독은 “(유)성호도 준비하고 있고 (송)창용이를 4번으로 내릴 수도 있다. 그 부분은 그 3명한테 맡길 것이다. 상대가 최부경이 나오면 성호가 나올 것이고 김형빈이 나오면 상규가 나간다. 우리 팀이 잘하는 얼리 오펜스는 잘 하되, 패턴 플레이와 2대2 게임 위주로 경기를 풀 것이다. 개인적인 득점은 교창이가 15점씩 해주는 게 빠져서 그런 부분은 나머지 선수들이 채워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라건아와 타일러한테 두 사람이 책임을 져야하는 경기라고 말했다. 국내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수비 열심히 하고 평상시보다 한발 더 뛰어서 리바운드를 하나라도 더 잡아줘야 한다. 공격도 신중하게 득점이 가능한 오펜스를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말을 마쳤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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