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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석방하라".. 러 경찰, 反푸틴 시위대 3000명 체포

송경재 입력 2021. 01. 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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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찰이 23일(현지시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무력 진압하면서 3000여명이 체포됐다.

이날 러시아 기온이 최저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 속에서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도시 곳곳에서 나발니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이들은 헬멧을 쓴 시위 진압경찰에 체포돼 경찰차와 트럭 등으로 끌려갔다.

AP통신은 체포된 시위대에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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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찰이 23일(현지시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무력 진압하면서 3000여명이 체포됐다.

이날 러시아 기온이 최저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 속에서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도시 곳곳에서 나발니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모스크바에서는 약 1만5000명이 시내 중심부인 푸시킨광장에 모여 시위를 했고, 경찰과 충돌했다. 이들은 헬멧을 쓴 시위 진압경찰에 체포돼 경찰차와 트럭 등으로 끌려갔다. 일부는 곤봉으로 맞기도 했다. AP통신은 체포된 시위대에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도 있었다고 전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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