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진짜 가위 등장한 '장발단속' 상황극 "이거 리얼이야?"

이종환 인턴기자 2021. 1. 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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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난처한 상황극에 빠졌다.

이광수의 차례가 되자 멤버들은 "뒷머리가 너무 길어요"라며 외모 지적을 했다.

이에 이광수는 "선생님이 잘라주시면 자를 의향도 있습니다"라며 상황극에 임했다.

이광수의 발언에 제작진 측에서 '진짜 가위'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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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이광수가 난처한 상황극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80년대 고등학교로 돌아간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생님으로 개그맨 신규진이 등장한 가운데 '긴급 복장검사 시간'이 되었다. 이광수의 차례가 되자 멤버들은 "뒷머리가 너무 길어요"라며 외모 지적을 했다. 이에 이광수는 "선생님이 잘라주시면 자를 의향도 있습니다"라며 상황극에 임했다.

이광수의 발언에 제작진 측에서 '진짜 가위'까지 등장했다. 신규진과 이광수는 갑작스런 분위기 전환에 당황했다. 신규진은 "나는 이런거 잘 몰라요. 진짜 자릅니다"라고 이광수의 뒷머리를 잡았다. 방향 없이 흘러가는 상황극에 유재석은 "네가 자르면 보성이 형도 잘라야한다"고 말리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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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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