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매몰 14일만에 광부 11명 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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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山東)성 동부의 한 금광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2주 간 지하 600m 지점에 갇혀 있던 광부 11명이 24일 구조됐다.
구조대원들은 오후 3시18분(현지시간)께 매몰된 광부 2명을 지상으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구조된 광부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산둥성 옌타이(煙台)시 치샤(栖霞) 금광에서 지난 10일 폭발 발생 이후 22명의 광부가 매몰됐으며 나머지 11명의 생사는 분명하지 않지만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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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중국 산둥성)=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산둥(山東)성 동부의 한 금광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2주 간 지하 600m 지점에 갇혀 있던 광부 11명이 24일 구조됐다.
구조대원들은 오후 3시18분(현지시간)께 매몰된 광부 2명을 지상으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구조된 광부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첫 구조된 광부는 오전 11시13분 지상으로 올려졌다. 극도로 쇠약한 상태이던 이 광부는 즉시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금광 매몰 현장에는 633명의 구조대와 407대의 장비가 동원돼 구조작업을 펼쳐왔다.구조대원들은 생존자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환기 및 대피를 위해 추가 갱도를 뚫고 접촉을 유지하며 음식 등을 제공해 왔다.
산둥성 옌타이(煙台)시 치샤(栖霞) 금광에서 지난 10일 폭발 발생 이후 22명의 광부가 매몰됐으며 나머지 11명의 생사는 분명하지 않지만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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