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최고기온 13.9도..1월 하순 기준 '역대 1위'

박영진 2021. 1. 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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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은 13.9도로, 1월 하순 기준으로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이 1999년 1월 24일 12.4도를 제치고, 1월 하순 하루 최고기온 가운데 역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이외에도 영월이 13.5도, 대전 14.5도, 양평 13도, 세종이 12.6도 등으로 1월 하순 하루 최고기온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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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은 13.9도로, 1월 하순 기준으로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이 1999년 1월 24일 12.4도를 제치고, 1월 하순 하루 최고기온 가운데 역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이외에도 영월이 13.5도, 대전 14.5도, 양평 13도, 세종이 12.6도 등으로 1월 하순 하루 최고기온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날씨에 기온이 상승했고, 백두대간을 넘어오는 동풍으로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더해지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등의 기온이 10도 이상 올랐다고"고 설명했습니다.

내일도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3월 하순과 비슷한 따뜻한 오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는 28일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주 후반에는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까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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