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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가 4강 징크스에 걸려들 위기에 처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4강전이 시작되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이 전설들을 향해 따끔한 질책을 한다.
제작진은 “이날 ‘어쩌다FC’가 상대할 4강전 팀은 송파구 마2팀이다. 전국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예상 밖에 선전하는 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던 터, 드디어 결승전을 앞두고 전설들과 운명적으로 마주치게 된 것. ‘어쩌다FC’는 송파구 마2팀과 시작부터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두 팀 모두 역전승으로 그 자리에 오른 만큼 한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기 싸움 벌이며 게임에 임한다고. 운이 좋게 상대 팀의 자책골로 선취골을 얻긴 하지만 앞선 의욕과 달리 ‘어쩌다FC’의 득점은 쉽게 이어지지 않아 안타까운 상황이 전개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안정환은 전반전이 끝난 후 ‘오늘 다 왜 그러시는 거에요?’라며 대회 이래 처음으로 쓴소리를 높인다. ‘행운의 골이 있었지만 0대 0이나 마찬가지다. 이러면 우리가 오히려 뒤집혀질 수 있다’는 강도 높은 질책을 이어간다”고 방송을 예고했다. 오후 7시 40분 방송.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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