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허선행, 두 체급 동시 석권 노범수에 "운대 맞은 것" 신경전

김효정 입력 2021. 1. 24. 19:30 수정 2021. 1. 2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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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범수가 허선행을 제압했다.

24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허선행 장사와 노범수 장사가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단 1년 만에 최연소 태백 장사에 등극한 허선행 장사와 실업 무대 데뷔와 동시에 태백과 금강 두 체급을 석권한 노범수 장사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승기는 "노범수 장사는 두 체급 장사를 석권했는데 더 천재 아니냐"라고 물었고, 허선행은 "그냥 운대 맞은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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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노범수가 허선행을 제압했다.

24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허선행 장사와 노범수 장사가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단 1년 만에 최연소 태백 장사에 등극한 허선행 장사와 실업 무대 데뷔와 동시에 태백과 금강 두 체급을 석권한 노범수 장사가 사부로 등장했다.

허선행은 씨름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하교길에 우연히 씨름하는 걸 보고 저걸 해야겠다 생각을 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씨름하는 걸 처음 보고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은 처음부터 잘 했던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허선행은 "난 천재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에 노범수는 "그건 아닌 것 같은데"라며 그를 비웃었다.

이승기는 "노범수 장사는 두 체급 장사를 석권했는데 더 천재 아니냐"라고 물었고, 허선행은 "그냥 운대 맞은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노범수는 "2020년에 나한테 모든 시합을 다 졌다"라며 자신이 더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허선행은 "난 더 어리고 최연소다"라고 했다. 그리고 노범수는 "그래봤자 한 살 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던 두 사람은 시합을 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임태혁은 "작년 상대 전적이 범수가 더 좋으니까 범수가 이길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이에 허선행은 "다 상관없다. 내가 이길 거기 때문에"라고 했다. 그러자 신성록은 "허선행 장사는 입씨름을 잘 하시네"라고 그를 놀렸다.

한편 이날 두 장사의 대결은 노범수 장사의 배지기로 허선행 장사에 바로 먹혀들어가며 노범수 장사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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