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CP "카운터vs악귀 정면승부, 시청자 마음에 들었으면"[직격인터뷰]

이경호 기자 입력 2021. 1. 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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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이 마지막회 관전 포인트와 시청자들의 경이로운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경이로운 소문'은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으로 한 회 한 회 성장했다"면서 "방송이 시작될 즈음엔 이미 촬영을 시작한 지 5개월 차였고, 후반 회차를 찍고 있었다. 그간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고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면, 한겨울 촬영장 칼바람을 견디기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유난히 야외 액션 장면이 많았는데 시청자들의 사랑 덕에 배우와 스태프 모두 날아다녔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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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1월 24일 종영하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사진=OCN

'경이로운 소문'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이 마지막회 관전 포인트와 시청자들의 경이로운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네오엔터테인먼트)이 24일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해 11월 28일 첫 방송해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이어 지난 10일 방송된 12회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10.6% 최고 11.4%를 기록했다. OCN 개국 이래 첫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세우는 기록을 남겼다.(닐슨코리아 제공)

'경이로운 소문' 마지막회(16회)는 소문(조병규 분),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 등 카운터들과 악귀가 쓰인 신명휘(최광일 분)와 최후 대결을 남겨 놓은 상황이다.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

이런 가운데 김진이 CP(책임프로듀서)가 스타뉴스를 통해 마지막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김진이 CP는 먼저 "다른 무엇에 의지하지 않고 카운터들이 정면승부로 결국 악귀를 소환하는 과정에 액션과 감정을 잘 녹이려 애썼다. 두 달 간 지켜봐 준 시청자들 마음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문이 부모의 영혼과 재회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각 캐릭터의 남은 드라마가 어떻게 해소되는지도 관전 포인트다"고 말했다.

김 CP는 많은 시청자들이 바라는 시즌2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면서 "시기를 논할 단계는 아니다"고 했다.

또한 "만약 시즌2를 하게 된다면 가장 중요한 건 카운터를 훌륭히 연기해주신 배우들의 합류다. 그들이 없는 시즌2는 상상이 안 된다"고 밝혔다.

김진이 CP는 그간 경이로운 관심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그는 "'경이로운 소문'은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으로 한 회 한 회 성장했다"면서 "방송이 시작될 즈음엔 이미 촬영을 시작한 지 5개월 차였고, 후반 회차를 찍고 있었다. 그간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고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면, 한겨울 촬영장 칼바람을 견디기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유난히 야외 액션 장면이 많았는데 시청자들의 사랑 덕에 배우와 스태프 모두 날아다녔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진이 CP는 배우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CP는 "현장에서 늘 소문, 하나, 모탁 형님, 추여사님, 장물(안석환 분) 선생님으로 불렸던 카운터 배우님들 감사합니다"면서 "액션 휴먼 코믹, 다양한 감정을 넘나드는 카운터 캐릭터들이 사랑 받은 건 120% 배우님들의 열정과 노고 덕분입니다"고 했다.

카운터들과 악귀의 마지막 한판 승부가 남은 '경이로운 소문'. 과연 어떤 결말로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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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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