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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트위터 서비스 중단 소동..직원 실수로

장진아 입력 2021. 01. 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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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트위터 일본어 계정이 직원의 어이없는 실수로 24일 오후 한때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표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한때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트위터 일본어 공식 계정(@Tokyo2020jp)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조직위 관계자가 이날 오전에 7년 전의 조직위 출범 날짜를 생일로 등록했는데, 7세 이용자로 자동 인식되면서 사용 제한이 걸려 '계정 부존재' 상태가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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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트위터 일본어 계정이 직원의 어이없는 실수로 24일 오후 한때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표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한때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트위터 일본어 공식 계정(@Tokyo2020jp)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이와 동시에 이 계정에 그동안 조직위 측이 올렸던 사진과 글 등 모든 게시물을 볼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곧바로 SNS와 인터넷 공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의 취소·연기론이 일고 있는 것을 연관 지은 섣부른 추측까지 나돌았다.

이상을 발견한 조직위는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4시까지 이전의 게시물을 모두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소동은 어이없는 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직위 관계자가 이날 오전에 7년 전의 조직위 출범 날짜를 생일로 등록했는데, 7세 이용자로 자동 인식되면서 사용 제한이 걸려 '계정 부존재' 상태가 됐다는 것이다.

트위터는 13세 미만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NHK는 영어 등 다른 외국어 계정에는 생일 등록을 하지 않아 정상적으로 운영됐다고 전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영어 외에, 스페인어, 한국어 등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날 소동에 대해 "팔로워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사과의 글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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