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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치료 무서운데.." 좌욕으로 해결 못 하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1.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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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중년이 되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빈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차적으로 방광조직에 변화가 생기면서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빈뇨가 생길 수도 있다.

전립선비대증을 조기에 치료하면 고통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의 저하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남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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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이 심하지 않을 땐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증상이 완화된다./클립아트코리아

남성은 중년이 되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빈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이다. 전립선비대증은 60대 남성 절반이 겪을 만큼 흔하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요도를 둘러싸는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이다. 호두 알 크기의 호르몬 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생성한다.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가 좁아지면서 방광에서 나오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잔뇨가 생긴다. 이차적으로 방광조직에 변화가 생기면서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빈뇨가 생길 수도 있다. 소변이 막혀서 잘 배출되지 못하는 증상이 심해지면 방광이 과팽창돼 방광 기능이 회복되지 못할 수 있다. 방광결석이나 요로감염, 신우신염으로 악화될 위험도 있다.

전립선비대증 진단은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촉진하는 '직장수지검사'로 한다. 요류측정 검사, 소변검사, 전립선특이항원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요도경 및 방광경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커진 전립선 크기를 줄이거나 요도에 대한 압박을 완화시키기 위한 수술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치료하는데, 환자 고통을 덜고 부작용을 줄여주는 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내시경, 로봇수술, 레이저 등을 이용해 입원이 필요 없는 최소 침습적 치료방법 등이 주목받고 있다.

빈뇨, 잔뇨감 등의 배뇨장애가 지속돼 다른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을 조기에 치료하면 고통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의 저하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남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검사가 필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치료 없이 관찰하면서 온수좌욕, 절주, 맨손체조 등의 생활요법만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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