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명절 '뗏(설)' 겨냥 상주 샤인머스켓 4000여kg 수출

2021. 1. 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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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샤인머스켓 포도가 베트남 설(뗏)을 겨냥해 현지로 수출됐다.

상주시 모동면의 탑영농조합법인(대표 이창호)은 최근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상주시에서는 이번 달 들어 베트남 최대 설명절 '뗏'에 맞춰 곶감, 배, 샤인머스켓을 매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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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수출길에 오른 상주 샤인머스켓(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샤인머스켓 포도가 베트남 설()을 겨냥해 현지로 수출됐다.

상주시 모동면의 탑영농조합법인(대표 이창호)은 최근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켓은 12팰릿(3840kg)이며, 금액으로는 약 7000만원 상당이다.

상주시에서는 이번 달 들어 베트남 최대 설명절 에 맞춰 곶감, , 샤인머스켓을 매주 수출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설명절인 뗏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활발한데, 프리미엄 마켓에서 판매되는 고품질 상주 농산물이 현지인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환영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잇따른 자연재해 속에서도 품질 좋은 샤인머스켓을 생산한 농가와 수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 베트남 명절 대목에 맞춰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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