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자가격리 끝 50일만에 찐건나블리와 재회 '완전체'

윤효정 기자 입력 2021. 1. 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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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주호와 찐건나블리(진우, 건후, 나은) 삼남매와 재회했다.

건후와 나은 그리고 막내 진우가 아빠를 보자마자 달려가 안겼다.

박주호는 "아빠를 잊어버렸나?"라면서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보여줬지만, 진우는 엄마에게 돌아갔다.

차에서 박주호는 "아빠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나은은 "아빠 같이 자자"면서 아빠와 함께 집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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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슈돌' 박주호와 찐건나블리(진우, 건후, 나은) 삼남매와 재회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6회는 '우리 집은 시크릿 가든'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한국에 들어온 박주호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가족들을과 재회했다. 건후와 나은 그리고 막내 진우가 아빠를 보자마자 달려가 안겼다. 약 50일 만에 아빠를 마주한 아이들은 반가워 했다.

그러나 막내 진우는 아빠를 살짝 낯설어 했다. 아빠가 껴안자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박주호는 "아빠를 잊어버렸나?"라면서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보여줬지만, 진우는 엄마에게 돌아갔다.

차에서 박주호는 "아빠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나은은 "아빠 같이 자자"면서 아빠와 함께 집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가족은 다같이 식당을 찾아 외식을 즐겼다. 나은, 건후는 씩씩하게 음식을 주문했다. 훌쩍 성장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반가운 인사가 끝난 후 박주호는 아이들을 챙기면서 "마마(엄마) 혼자 어떻게 다 돌봤냐"고 말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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